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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매일의 묵상 03월 15일 (섬김과 희생의 삶)

by 김복음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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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눅 9:24)

 

 기본적으로, 우리 신자들이 우리의 삶에 대해 취할 수 있는 태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구원하고자 애쓸 수도 있고 그리스도를 위해 그것을 의도적으로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반응은 그것을 구원하고자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고와 불편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자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손해를 당하거나 어떤 형태로든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집은 "손대지 마시오."라는 딱지가 붙은 사유물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것은 다른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개방만 허용되는, 우리 가족만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결정은 그것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를 근거로 내려집니다. 우리의 결정은 그것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를 근거로 내려집니다. 만일 그것이 우리의 계획을 무산시키거나 많은 양의 일을 포함하거나 다른 이들을 도울 기금을 필요로 할 경우, 우리는 그 결정에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에 지나친 관심을 가치고, 혹 질병에 걸리거나 어떤 신체적인 위험을 당할 것을 우려하여 일체의 무리한 활동을 거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필요보다 자신의 용모에 더 우선순위를 둡니다. 요컨대, 만일 주님께서 오시지 않는다면 얼마 후면 썩어 문 두러 질 몸을 보양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면 그것을 잃게 됩니다. 이기적인 삶이 초래하는 모든 불행을 당하고, 다른 이들을 위한 삶이 주는 모든 축복들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택할 방향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의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이것은 섬김과 희생의 삶입니다. 이것은 불필요한 희생이나 모험을 자청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해서든 내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는 구실로 주어진 의무를 등한히 하지 않는 삶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빚으시도록 우리의 몸과 영혼을 그분께 맡기는" 삶이요, 그분을 위해 드리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그런 삶입니다. 우리의 집은 개방되며, 우리의 소유와 우리의 시간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드려집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쏟아부을 때 우리는 참 생명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잃음으로써 사실상 우리는 그것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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