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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매일의 묵상 11월 25일 (감사하는 생활)

by 김복음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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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5)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 전체에 활력을 더해 줍니다. 저녁식사가 끝날 무렵 한 아리가 말했습니다. "엄마, 너무 훌륭한 식사였어요." 그 말은 그렇잖아도 행복한 그 가정에 온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종종 감사를 표현하는데 실패합니다. 주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셨건만 한 명만이 돌아와서 감사를 표현했으며 그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눅 17:17)

 여기에는 두 가지 교훈이 나타나 있습니다. 첫째로, 감사는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는 보기 드문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감사가 표현될 때 그것은 종종 최소한의 기대치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는데 그들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용기조차 없을 때 서운하게 느끼기가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호의에 대해 우리가 감사를 표현하지 않을 때 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을 대충 살펴보기만 해도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를 것을 권하는 교훈과 그 실례들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께 감사할 무수히 많은 제목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열거하기란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는 그분에 대한 감사의 시가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서로에게도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따뜻한 악수, 전화, 서신 등이 얼마나 큰 격려를 주는지! 한 연로한 의사가 한 환자에게서 치료비와 함께 감사의 글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글을 자신의 소중한 사물함에 간직해 두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받은 첫 번째 감사의 글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베풀어진 크고 작은 모든 친절들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데 익숙해야 합니다.

 문제는 너무도 종종 이러한 일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또는 자리에 앉아 감사의 글을 써 보내는데 너무 훈련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훈련하고, 우리의 모든 소유를 감사할 제목으로 여기는 마음을 길러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감사할 제목을 깨닫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감사할 제목을 신속히 깨닫는 것은 감사의 양을 배가시킵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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