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을 피하는 지혜1 매일의 묵상 12월 17일 (다툼을 피하는 지혜)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잠 26:20) 한 편이 분을 폭발하자 다른 편이 날카로운 말로 응수합니다. 한 편이 열띠게 주장하자 다른 편이 똑같이 열띠게 맞대응합니다. 어느 한 편도 멈추려 하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면 연약함이나 패배로 간주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툼과 증오의 불길이 점점 달아올라 곧 폭발할 지경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바꿔서 봅시다. 한편이 상대편에게 말로 공격을 퍼부었는데 아무런 대응도 없습니다. 그는 헐뜯고 자극하고 비방하고 모욕을 줍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언쟁에 끼어들기를 거절합니다. 결국 그 공격자는 제풀에 꺾여 중얼거리며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방어자가 연료를 대기 거절한 까닭에 불이 꺼진 것입니다. H. A. 아이언사.. 202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