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74절1 매일의 묵상 11월 24일 (말의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마 26:74) 한주교가 하루는 지난주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집 뜰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불현듯 매우 불쾌하던 한 사건이 떠오르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그 옆을 지나던 그의 교구 사람이 그 성직자답지 못한 언사를 듣고는 그에 대한 큰 불신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혼자 은밀히 불경스러운 말을 뱉는 경우로서 많은 정직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에 큰 시련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주님께 얼마나 불명예가 되며 우리의 삶에 얼마나 불결한 것인지 알기에 이 가증스러운 습성의 압박 아래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습성을 제거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아무 열매도 보지 못합니다.. 202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