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포도주는 새부대에1 매일의 묵상 05월 21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눅 5:37~38) 여기에 언급된 부대는 짐승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실제 용기였습니다. 이 가죽부대가 새것일 때는 부드럽고 약간 탄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낡게 되면 뻣뻣하고 탄력이 없었습니다. 만일 새 포도주가 낡은 부대에 담기면, 포도주의 발효작용으로 인해 낡은 가죽부대가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압력이 팽창하여 부대가 터져버리게 됩니다. 여기 누가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의 충돌을 설명하시기 위해 이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사실 그분은 "유대교의 외적인 의식과 규례와 전통은 새로운 세대의 기쁨과 풍성함과 넘.. 2023.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