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으신 주님1 매일의 묵상 09월 04일 (우리를 위해 부당함을 참으신 주님)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시 69:4) 시편 69편의 화자(話者)는 주 예수님입니다. 4절에서 그분은 자신의 영광스러운 구속 사역을 통해서 자신이 인간의 죄가 가져온 손실에 대한 보상을 하나님께 지불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의문의 여지없이 그분은 자신을 참된 속건제로 묘사하신 것입니다. 어떤 유대인이 다른 유대인의 물건을 훔쳤을 때, 속건제 법에 의하면 훔친 액수에 5분의 1을 더한 액수를 되돌려 주어야 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도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섬김과 예배와 순종과 영광을 도난당하셨습니다. 그분이 섬김을 도난하신 것은 인간이 새.. 2022.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