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4:122 매일의 묵상 04월 08일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일반대학에 다니는 한 그리스도인 학생이 신학교에 다니는 다른 학생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이 위 성경구절을 인용하자 신학생이 말했습니다. "난 성경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다른 구절을 인용하자 "이미 얘기했듯이 난 성경을 믿지 않습니다."라는 대답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 번째로 성경구절을 인용하자 그 신학생은 화를 벌컥 냈습니다. "내게 성경을 인용하지 말아요. 나는 성경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잖아요!" 이때 그리스도인은 철저한 좌절감과 패배감을 느꼈습니다. 구령자로서 자신은 완전히 실패했.. 2023. 4. 8. 매일의 묵상 02월 11일 (영적인 것과 혼적인 것)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성경이 삼중적인 존재로 인간을 말할 때는 항상 그 순서는 영(spirit), 혼(soul), 몸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 용어들을 함께 사용할 때는 거의 변함없이 그 순서는 몸, 혼, 영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질서를 뒤엎어버렸습니다. 이제 인간의 몸을 첫자리에, 그다음에 혼을, 그리고 영을 가장 끝에 놓습니다. 인간 존재의 두 가지 비물질적인 요소는 영과 혼입니다. 영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갖도록 해 줍니다. 혼은 인간의 감정과 열정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비록 영과 혼은 엄밀하게 구분할 수 없다 하더라도 영적인 것과 혼적인 것.. 2023.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