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칭찬과 유전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고전 11:2)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유전은 인간이 만들어 낸 교회 전통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가르침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고전 14:37)
사도 바울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영적 의미를 바로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순종함에 대해서 칭찬하면서 영적인 의미를 바르게 알고 행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불행히도 고린도전서 11장 2~16절이 성경에서 가장 무시되는 대목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현대 설교자들은 그 말씀을 시대에 뒤떨어진 문화적 편견으로 치부해 버리고 그 의미를 영해해 버리거나 피해 가야 할 신학적 지뢰밭으로 여겨 우회해 버립니다. 그 말씀을 문자와 문맥에 맞게 정직하게 설명하려고는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그 말씀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자." (워렌 헨더슨, 보이는 영광 보이지 않는 영광)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교회에서 여자의 너울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서 무시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당하지 않은 이유를 대며 순종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계 3:8)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고전 11:2)
주님께서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유전을 지역 교회가 지키는 것을 기뻐하시며 칭찬하실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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