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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신앙 서적/복음 (Good News)

당신이 꼭 아셔야 될 말씀

by 김복음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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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에게 전해드리려는 이 말씀을 이 후로 당신이 다시 한번 읽으실 기회가 있을는지는 아무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심히 지나쳐 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은 당신을 영원한 파멸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는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혹시 이 말씀이 당신의 생각과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당신도 이 말씀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당신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절대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믿고 안 믿고는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이 말씀을 강제로 믿도록 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절대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무시해 버린다면 그 대가는 너무나 두려운 것입니다. 이 말씀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쉽게 지나쳐 버리지 마시고 진지하게 생각하신 후 신중한 판단을 내려 분명한 태도를 취하셔야만 합니다. 즉 믿으시든가 버리시든가 둘 중의 한 길을 택해야 합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이 얼마나 감사한 말씀입니까! 이 같은 놀라운 말씀을 전에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 말씀의 뜻을 이해하실 수 없다면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이 말씀을 살펴보면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크신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이 말씀이 당신에게 대수롭지 않게 들린다면, 하나님께서 죄인인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저 자신이나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나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양심으로부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기 떄문이니다. (마가복음 7:21, 로마서 1:38~31) 그러므로 우리의 속마음을 살피시며 행동을 저울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로마서 3:23)라고 선고하셨습니다. 정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예레미야 17:9)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 속에 이는 죄는 미워하십니다. 죄는 우리를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므로 죄는 반드시 벌하셔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한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며, 그것은 곧 지옥(불못)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20:15)

 

2.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대신해 고난을 받고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마태복음 20:28, 마가복음 10:45)고 하셨으며,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한복음 10:10~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십자가의 극한 고통과 죄의 대가인 형벌을 내다보시며 견딜 수 없는 심정이셨지만 그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36~46)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범하지도 아니하셨고 입에는 궤사도 없으셨으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21~23) 오히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무리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품성을 지니신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처럼 심문을 받으시고 수치와 곤욕을 받으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죄인이 달리는 십자가를 몸소 지시고 골고다 산을 오르셨으며 죄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양손과 발에 못 박히시고 죄의 삯인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 몸의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왜 그리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실로 당신의 질고를 짊어지고 우리가 겪어야 될 슬픔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에 이마를 찔리시고 십자가 위에서 못에 찔리신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몸이 상하신 것은 순전히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형벌)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고 피를 흘리시며 곤욕을 당하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이사야 53:5)

 당신이나 저나 우리 모두는 양과 같은 성품을 갖고 있기에 우리가 원하는 죄악 된 길로 걸어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크신 사랑 때문에 우리가 범한 모든 죄악을 예수님께 다 담당시키셨습니다. (이사야 53:6) 예수님께서는 친히(스스로) 나무에 달리셔서 그 몸으로 우리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24)

 높고 깊으신 사랑 때문에,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될 죄의 대가인 형벌을 법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아드님이 대신 담당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는 데까지

 세상 죄인 사랑하시니 참사랑이로다.

 하나님은 사랑이네. 죄악에 타락한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 아닌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난 우리들

 원수 같이 대적하나 아직도 사랑하네.

 모든 죄를 사하려고 우리 죽을 대신

 성자 예수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네.

 

 이와 같이 넓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에

 아직 감복 않는 자를 사람이라 할까?"

 

 우리가 연약하여 어찌할 수 없을 그 때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그리스도께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올바른 사람과 선한 사람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아직 죄인으로 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고통받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로마서 5:6~8)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16)

 

3. 믿음으로 얻는 영원한 생명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누구에게나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을 달리 표현한다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결코 멸망을 피할 수 없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이 진귀한 약속에는 아무도 차별이 없습니다. "믿는 자마다"라는 말씀은 바로 우리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데에는 갖추어야 될 자격 조건이 없습니다. 그 어떠한 차별도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수 있는 대상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죄인들이 받아야 될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죄를 담당해 주신 사실을 마음에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원자로 영접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값으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로마서 4:25)

 그리고 주 예수님은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며 가까운 날 자기를 바라는 자들을 위하여 공중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즉 당신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예수께서 당신의 죄 때문에 온전히 값을 치르셨다는 것을 깨달아 그분을 당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얻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한일서 2:25)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이 당신이 꼭 아셔야 될 말씀입니다. 이제 당신은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당신은 그분을 영접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거절하시겠습니까? 당신은 그분을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분을 믿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안 믿고는 당신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파멸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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