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는 "여호와께서 숨겨주신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스바냐서의 주제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유다는 히스기야의 사후에 므낫세와 아몬 두 왕의 우상 숭배로 극도의 타락에 빠졌습니다. 히스기야의 현손이었던 스바냐는 하박국과 같은 시기에 살았던 예언자로서 요시야의 통치기간에 임박한 심판을 경고함으로써 요시야왕으로 하여금 각성과 부흥을 이룩하게 했습니다.
여호와의 날의 그림자
1장에서 유다의 세속화하고 혼합된 종교를 멸하실 것입니다. (습 1:2~6)
갈대아의 느부갓네살왕의 침입은 장차 온 세상에 임할 심판의 모형이요 그림자가 될 것입니다. (습 1:14~16)
여호와의 날의 심판
2장에서 주님은 수치를 모르는 백성, 배도한 이스라엘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습 2:1~3)
스바냐는 자신의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회개하여 여호와께 숨김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여호와의 날에 블레셋은 멸망을 당할 것이며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습 2:4~7) 모압과 암몬은 주의 백성을 조롱하고 여호와를 대적하여 교만하였기 때문에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습 2:8~10) 구스 사람이 살육을 당할 것이며 앗수르도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습 2:11~15)
여호와의 날의 영광
3장에서 예루살렘이 불순종하고 교훈을 거절하고 불신과 불경건함으로 말미암아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습 3:1~8) 장차 여호와의 날에는 열방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일심으로 섬길 것입니다. (습 3:9~13) 그날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던 자들을 다 벌하시고 온 세상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습 3:14~20)
'성경개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가랴서 개관 (1장~14장) (0) | 2023.02.08 |
|---|---|
| 학개서 개관 (1장~2장) (0) | 2023.02.06 |
| 나훔서 개관 (1장~3장) (0) | 2023.02.02 |
| 하박국서 개관 (0) | 2023.02.02 |
| 미가서 개관 (1장~7장)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