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개관 (1장~3장)

 요엘서의 주제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이스라엘이 장차 회복되기에 앞서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의 예고

 1장에서 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메뚜기 재앙으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비롯하여 모든 초목이 말라죽었습니다. 이는 장차 침략자에 의해 황폐하게 될 이스라엘에 대한 모형으로 회개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욜 1:13~15) 아울러 장차 홀연히 이를 여호와의 날에도 이와 같은 재앙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의 사건

 2장에서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 북방에서 이스라엘로 쳐들어올 것이며(1~10절), 주님이 주님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고 회개하는 자들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욜 2:12~14)

 주님이 침략자를 물리치실 뿐 아니라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소출이 풍성할 것이며(18~27절), 성령님을 부어주셔서 온 세상이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욜 2:28~32)

여호와의 날의 열국, 여호와의 날의 영광

 3장에서 여호와의 날에 이르러 이스라엘은 고토에 돌아와서 회개하고 회복될 것이며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열국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욜 3:9~15)

 마침내 불신 중에 있던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메시아를 영접함으로 거룩해질 것이며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17~21절)

 그들에게나 우리에게나 회개하고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만이 행복과 번영의 길입니다. (욜 3: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