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시간9 매일의 묵상 12월 22일 (배도의 죄)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히 10:26~27) 본절은 여러 열심 있고 양심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신약성경의 난해 구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나는 죄의 유혹을 직면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안다. 그것을 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 나는 결국 그것을 범하고 만다. 고의적으로 불순종한 셈이다. 고의적으로 죄를 범한 것이다. 따라서 이 구절로 보아 나는 내 구원을 잃어버린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이 구절을 문맥과 관계없이 취하여 원래 뜻하지 않은 의미로 해석해보는 데 있습니다. 문맥은 배도의 죄(잠시 성.. 2022. 12. 22. 매일의 묵상 12월 19일 (환경을 초월한 삶)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우리는 종종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라고 듣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대신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데 대해 더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첫째로, "금욕적인" 태도입니다. 이것은 입을 꾹 다물고 아무 감정도 표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이들은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들은 고함과 울음과 그밖에 돌출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그들의 감정을 분출합니다. 어떤 이들은 "의기소침하게" 반응합니다. 그들은 극심한 좌절감 속에 포기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이것은 자.. 2022. 12. 20. 매일의 묵상 08월 13일 (우리와 함께 계신 주님)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회개하기를 거절하는 범죄 한 지체를 다루기 위해 소집된 교회의 회의를 가리키신 것입니다. 범죄자를 다루기 위한 다른 노력들이 실패했고 이제 그는 교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만일 여전히 회개를 거절한다면, 그는 출교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 예수님은 교회의 징계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그러한 모음에 자신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분명 보다 폭넓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은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두 세 사람이 그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경우에 적용됩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임"으로 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그분의 권위로.. 2022. 8. 13. 매일의 묵상 07월 09일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 10:13) 아무도 구원받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습니다. 간절한 심령에서 나오는 이러한 부름은 결코 응답 없이 허공에 맴돌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자원이 바닥날 때, 스스로를 구원할 모든 희망이 포기될 때, 아무 의지할 데도 없을 때, 그때 절망 중에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면, 주님께서 듣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사두 순달 신이라는 한 젊은 시크 교도가 만일 평안을 찾지 못하면 자살하겠노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는 기도 했습니다. "오 하나님,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오늘 밤 당신을 내게 보여주십시오." 만일 7시간 안에 응답을 못받는다면, 다음 열차가 라호레로 치달릴 때 철로 위에 머리를 올려놓을 참이었습니다. 다음 날.. 2022. 7.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