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8:111 매일의 묵상 05월 11일 (우리의 삶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렘 48:11) 예레미야는 여기서, 안락한 생활은 능력 있는 삶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양조 기술을 비유로 들고 있습니다. 술은 술통에서 발효될 때마다 그 찌끼가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더 이상 건드리지 않은 채 그대로 두면 그것은 맛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양조인은 술을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부지런히 옮겨 부음으로써 찌끼와 불순물을 제거시켜야만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술은 맛과 색깔과 향내와 끈기가 더해집니다. 모압은 안락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포로로 잡혀가는 불행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환.. 2023.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