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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0:26~272

매일의 묵상 04월 14일 (진정한 큼이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 20:26~27) 무엇이 진정한 큼(greatness)일까요? 이 세상 나라에서는 부와 권세의 자리에 오른 자가 큰 자입니다. 그는 그의 명령에 따를 심복들과 참모들을 둡니다. 그는 어디를 가든지 VIP 대접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직위 때문에 그를 경의와 두려움으로 대합니다. 그는 비천한 일을 하려고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를 위해서 그런 일을 해 줄 사람이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나라에서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우리가 섬김을 받는 정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섬기는 .. 2023. 4. 14.
매일의 묵상 11월 14일 (성경에서 말하는 두 종류의 큼)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 20:26~27) 신약성경에는 두 종류의 큼(Greatness)이 있으며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나는 위치와 연관이 있으며 다른 하나는 인격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례 요한을 언급하면서 주님은 그보다 더 큰 선지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눅 7:28) 여기서 구주께서는 요한의 위치의 큼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선지자도 메시아의 선구자가 되는 특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요한의 구약의 모든 선지자보다 더 훌륭한 성품을 지녔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소개하는 독특한 임무를 ..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