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4:111 매일의 묵상 01월 26일 (서로 사랑하자)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1) 우리는 사랑을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으며, 만일 사랑이 이따금씩 생겼다가는 쉬 사라지는, 감기와 같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어떤 감정이라면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울 것입니다. 사랑은 감정을 포함하긴 하지만 감정의 문제라기보다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또한 사랑이 매일의 일상적인 생활과는 무관한 꿈의 세계에 한정된다는 생각을 경계해야 합니다. 사랑은 장밋빛 환상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를 담은 접시가 식탁에 놓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흠이 있을 경우 사랑은 그 흠 있는 바..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