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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보시는 하나님2

매일의 묵상 01월 03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 7:24) 타락한 인생 속에 가장 깊이 자리 잡은 연약성 중 하나는 끊임없이 외모로 판단하려는 성향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그의 외모로 판단합니다. 우리는 차(車)는 그 외형으로, 책은 그 표지로 판단합니다. 자주 실망하고 자주 잘못을 깨닫게 되면서도 우리는 끈덕지게도 "번쩍인다고 해서 다 금은 아니다."는 사실을 배우기를 거절합니다. 제임스 돕슨 박사는 그의 저서 "숨든지 찾든지 하라(Hide or Seek)"에서 말하기를, 현시대에 가장 높이 평가받는 개인의 자질은 다름 아닌 외모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돕슨 박사의 표현대로 "최고의 인간평가 척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예쁜 어린아이는 그렇지 못한 어린아이 보다 어른들의.. 2023. 1. 3.
매일의 묵상 07월 15일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 9:13)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종교의식에 참여하느냐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훨씬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분은 실질적인 도덕성을 의식보다 더 중요시하십니다. 그분께서 제사 제도를 우선적으로 제정하신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이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아무 모순도 없습니다. 그분께서 제사와 예물을 가져오라고 사람들에게 명하신 것이 사실이긴 하나, 그분은 그것을 이 정의와 인자를 대신하도록 의도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2022.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