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신앙 서적/그리스도인과 재물18 그리스도인의 직업과 직장 그리스도께 자신을 드리는 것을 말할 때 어떤 사람은 다음과 같은 말로써 자신을 변호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참으로 애처로운 생각입니다. 사실 이 같은 생각은 다음과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삶을 포기할 수 없지 않습니까? (2) 그리스도께 자신의 생을 드린 사람은 자연히 전 시간을 바쳐 봉사해야 하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서는 더 이상 일할 수 없지 않습니까? (3)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이 좋은 직업을 갖는 것보다 굶주릴 가능성이 훨씬 많은 게 아닙니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까닭은 첫째, 우리는 살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노예는 언제 죽을 것인.. 2022. 7. 7. 생의 중대한 결정 우리는 모든 신자가 하나님과 이웃과 자기 자신에 대해 엄숙한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곧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사역을 인하여, 이웃에게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모시지 못하면 영원히 멸망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어느 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의 온 생애를 계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이 세가지 책임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리스도인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이 세상에서의 그의 생애는 비참할 것이며 저 세상에서는 궁핍할 것입니다. 이것이 어찌 자신을 위한 최상의 이익이겠습니까? 또한 만일 복음과 상관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면 그는 이웃을 참으로 위하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참으로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시며 그리스도 .. 2022. 7. 5. 그리스도인의 의무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분별 있게 생각하려면 크게 세 가지의 지침 원리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 하나님께 대한 의무 2. 이웃에 대한 빛 3. 최상의 이익 이 세 가지 책임을 이행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자기는 참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1. 하나님 먼저 하나님! 하나님께서 단지 우리의 창조자이실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의뢰와 쇠하지 아니하는 섬김을 받으실 만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창조자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셨다는 이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회피할 수 없게 합니다. 우리 각인은 다음과 같은 영원한 사실에 대해서 분명한 태도를 취하여야 합니다. (1) 하나님은 크신 자비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셔서 나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2) 주 예수님은 나를 위해 .. 2022. 7. 1. 그대의 포부를 점검하라! 가치 있는 인생의 포부란 무엇입니까? 어떠한 생애가 우리가 세상을 하직한 5분 후에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나타나겠습니까?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투자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부하게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추구할 수 있는 적합한 목표가 될 수 없다는 데 동의할 용의가 있어야 합니다. (1) 주님께서 친히 금하신 것이므로(마6:19) 그 잘못에 있어 부도덕이나 살인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2) 재물은 영적인 문제에 있어 절대적인 장애물입니다. (막 10:23,24) (3) 재물은 기만적입니다. (막 4:19) 겉으로 보기에는 영구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신속히, 뜻하지 않게 없어지는 것입니다. (4) 우리의 본이신 주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분이셨습니다. (고후 8:9) 주님.. 2022. 6.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