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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매일의 묵상 02월 10일 (성령을 따르는 삶)

by 김복음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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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실 그것은 어떤 이들이 쉽게 생각하는 대로 복잡하고 비실제적인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성령 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실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당신의 삶에서 모든 알려진 죄를 자백하십시오. 이것은 당신을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며 따라서 하나님께 유용하도록 해줍니다.

 찬양과 경배의 신간을 가지십시오. 이것은 당신의 영혼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것은 당신의 영혼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당신의 삶의 지배권을 주님께 내어 주십시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신을 통해서 주님 자신의 삶을 살기에 유용하도록 당신을 준비시킵니다. 이러한 재헌신의 행위를 통해서 당신은 "불필요한 일을 도모하지 않고 당신의 삶의 지배권을 주님께 맡기게 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여기서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일반적인 개관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이 처한 현재의 상황과 관련하여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어떤 특별한 암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건의 시간을 가진 후에 당신의 손이 발견하는 대로 할 일을 하십시오. 일반적으로 그 일들이란 단조롭고 지루하고 세속적인 의무들일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릇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영역입니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것을 일상사의 세계와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주로 매일의 일과에 충실하고 근면한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죄를 인식할 때마다 즉시 그것을 자백하고 버리십시오. 주님의 축복이 마음에 느껴질 때마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그렇게 행하도록 하고 모든 악의 유혹을 거절하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에 당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들을 당신을 위한 그분의 뜻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방해는 일할 기회가 됩니다. 실망은 주님의 약속이 됩니다. 전화, 서신, 방문 등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헤롤드 월드쉬는 이런 교훈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모든 죄의 짐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의지하듯이, 당시의 삶과 봉사의 모든 짐을 벗어 버리고 성령의 내적 사역을 의지하십시오.

 매일 아침마다 성령의 지배를 받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찬양을 발하고 당신과 당신의 하루를 다스리시도록 주님께 의지하십시오. 온종일 기쁨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와 깨우침과 책망과 가르침과 사용하심과,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과 함께 그분의 뜻하시는 바를 행하심을 기대하는 습관을 키우십시오. 그분의 일하심을, 보는 것이나 느끼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하나의 사실로 여기십시오. 오직 성령을 우리의 삶의 지배자로 믿고 순종하며 우리 스스로를 삶의 짐을 지려 하는 모든 노력을 중단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성령의 열매가 우리 속에 나타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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