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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묵상

매일의 묵상 06월 10일 (불변의 하나님)

by 김복음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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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말 3:6)

 

 그분을 변치 않는 분으로 묘사하는 하나님의 속성은 그분의 불변성이라 불립니다. 그분은 그 본질적인 존재에 있어 변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그 속성에 있어 변치 않으십니다. 그분은 그 역사하시는 원칙에 있어 변치 않으십니다.

 시편 기자는 하늘과 땅의 변하는 운명을 하나님의 불변성과 대조시켰습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 102:26~27)

 

 야고보는 주님을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로 묘사했습니다. (약 1:17)

 하나님은 후회치 않으신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말씀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민 23:1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삼상 15:29)

 

 그러나, 하나님이 후회하신다고 말하는 구절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창 6:6)

 

 "...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삼상 15:35)

 

 이 밖에 출애굽기 32장 14절과 요나 3장 10절도 찾아보십시오. 여기에는 일절 모순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두 가지 원칙 위에서 행하시는데, 그것은 순종은 항상 보상하시고 불순종은 항상 징벌하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순종에서 불순종으로 태도가 바뀔 때 하나님은 첫째 원리에서 둘째 원리로 바꿈으로써 그 자신의 속성에 여전히 충실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후회처럼 보이며, 소위 인간의 언어로는 그렇게 묘사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후회나 가변성을 암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동일하십니다. 사실, 그것이 구분의 이름 중 하나입니다. 

 

"...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동일한 분)이시라..." (사 37:16, 괄호는 다비역에 따른 것임)

 

 그 이름은 사무엘하 7장 28절의 난외주(난하주), 시편 102편 27절, 이사야 41장 4절 난외주(난하주), 그리고 다비역의 이 모든 구절에도 발견됩니다.

 하나님의 불변성은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위로이자 찬양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헨리 F. 라이트의 아름다운 시가 이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변은 변하고 썩는 것뿐인데 오, 변치 않는 분이 나와 함께 거하시네."

 그것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질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안정되고 일관성 있고 견고해야 합니다. 만일 쉬 흔들리고 변하면 우리의 아버지를 세상에 잘못 드러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말라기 3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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