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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베드로후서 개관 (1장~3장)

by 김복음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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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후서는 이단을 경계하기 위해 기록한 책입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 말미암아 예로부터 거짓 선지자나 거짓 선생들이 있어서 예수님의 보혈이 능히 우리를 구속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 않고 기독교를 이권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부도덕을 조장하거나 합리화하고 재림을 비롯한 성경의 주요 진리를 왜곡하거나 배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니의 말슴에 비추어 이단을 분별하여 물리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1장 : 성도의 인격 - 신의 성품에 참여하라

 1장에서 주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권능을 가지고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세상의 썩어질 정욕을 피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힘써 아브라함의 믿음에 요셉의 덕을, 요셉의 덕에 솔로몬의 지식을, 솔로몬의 지식에 다니엘의 절제를, 다니엘의 절제에 욥의 인내를, 욥의 인내에 에녹의 경건을, 에녹의 경건에 요나단의 형제 우애를, 요나단의 형제 우애에 요한의 사랑을 공급해야 하겠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부도덕한 가운데 살아가면 영적 소경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장막을 벗어날 때가 임박했음을 알고 교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그릇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성경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벧후 1:20~21)

 

2장 : 이단의 성격 - 멸망하게 할 이단을 경계하라

 2장에서 예나 이제나 사이비 선지자나 교사는 파멸로 이끄는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피로 사신 주를 모른다고 하며 자신의 멸망을 재촉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들의 방탕을 따르며 그들 때문에 진리의 도가 모욕을 당합니다. 또 그들은 탐욕을 품고 그럴듯한 말로 여러분을 팔아 이권을 취합니다. 이처럼 이단은 교리적인 면과 도덕적인 면과 탐욕적인 면에서 그 정체가 드러납니다.

 범죄 한 천사의 심판, 노아 시대의 심판,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통해 경고하셨지만 이들은 대담하고 거만하여 하늘에 있는 영광스러운 자들을 모독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의의 길을 알고도 자기들에게 전해진 계명을 저버리면 차라리 그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벧후 2:20~21)

 

3장 : 재림의 확신 -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

 3장에서 마지막 때에 자기들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이 일어나 여러분을 비웃으며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 우리의 조상들이 죽은 이후로 세상은 창조된 그대로 있지 않소?"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날이 도둑같이 이를 것이며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랑지고 원소들이 불타 없어지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날 것입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하므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자식에서 자라 가기를 바랍니다. (벧후 3:1, 18)

2023.05.25 - [성경개관] - 베드로전서 개관 (1장~5장)

 

베드로전서 개관 (1장~5장)

베드로전서에는 고난 중의 소망을 말씀하십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고 불같은 시련을 당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구속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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