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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관

베드로전서 개관 (1장~5장)

by 김복음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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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전서에는 고난 중의 소망을 말씀하십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고 불같은 시련을 당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구속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이를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주님을 위해 받은 고난을 영원한 영광으로 보상해 주실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차라리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환영하며 자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고난 중에서도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1장 : 시련 중에도 기뻐하라

 1장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의 소망을 주셨으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시들지 않는 하늘에 간직한 은혜를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시련으로 잠시 근심할 수밖에 없을지라도 우리는 소망 가운데 도리어 기뻐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말과 행실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는 흠 없고 점 없는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합시다. (벧전 1:18~23)

 

2장 : 영적으로 성숙하라

 2장에서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모든 악독과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처럼 순수한 말씀의 젓을 사모 하십시오. 이로써 신앙적으로 성숙하여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은 살아있는 보배로운 암반이시며 모든 성도는 살아있는 돌맹이로서 신령한 집으로 지어져 갑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시며 모든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감사와 기도로 신령한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모든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으로서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에 순복 하며 권위들에게 순종하며 주님을 본받아 고난 중에 인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죄를 범하지 않으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않으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벧전 2:22~24)

 

3장 : 양심적으로 처신하라

 3장에서 아내 된 자들은 자기 남편에게 순복 하십시오. 이는 혹 도를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 된 자들은 아내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아껴 주십시오. 부부간에 불편해지면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선을 행하며 올바르게 일하다가 고난을 받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심령에 모시고 거룩하게 살며 우리의 소망에 관해 온유하고 주님을 경외하는 심령으로 일러주십시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벧전 3:17~18)

 

4장 : 시련 중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4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무장해야 하겠습니다. 죽은 사람이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죄에 대하여 지나간 때를 족하게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가십시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서로 섬기고 은사에 따라 겸손하게 봉사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불같은 시험을 겁내지 말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십시오. 우리가 잘못해서 고난을 받아서는 안 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도리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주님이 의롭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벧전 4:12~13)

 

5장 : 소망 중에 성숙하라

 5장에서 교회를 인도하는 사람은 자원해서 희생적으로 본을 보이면서 섬겨야 합니다. 부득이함으로나 더러운 이권을 위해서나 주장하는 자세로 해서는 안됩니다. 성도들은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복하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주님이 높이실 때까지 인내를 배우십시오.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보살피시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 이때에 우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해야 합니다. 잠시 고난을 당한 후에는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고 굳세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튼튼하게 하실 것입니다. (벧전 5:10)

2023.05.29 - [매일의 묵상] - 베드로후서 개관 (1장~3장)

 

베드로후서 개관 (1장~3장)

베드로후서는 이단을 경계하기 위해 기록한 책입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 말미암아 예로부터 거짓 선지자나 거짓 선생들이 있어서 예수님의 보혈이 능히 우리를 구속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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