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왕국
11장에서 사울이 죽자 망명생활을 하던 다윗은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죽임을 당하자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탈환하여 수도로 삼고 결사적으로 충성했던 여러 용사들이 지위와 명예와 권세를 얻었습니다. (대상 11:9, 눅 22:28~30)
12장에서 수많은 용사들이 다윗의 망명 중에도 다윗을 따르고 고난에 동참했습니다.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다윗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주님을 따르는 자는 지연이나 혈연이나 물연에서 벗어나 오직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대상 12:29, 계 2:10)
13장에서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어 운반하라고 명하셨지만 다윗은 당시 블레셋 풍속대로 새 수레에 실어 운반하려 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당했습니다. (민 4:15, 7:9)
14장에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후에 다윗은 전쟁할 때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했을 때 승리하게 사셨습니다. (대상 14:16, 시 37:4~6)
15장에서 다윗이 자백하고 순종했을 때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안착하였고 여러 악사들과 악기들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우리가 실수하거나 범죄 했을 때에도 깨닫는 대로 자백하고 돌이키면 주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대상 15:15, 요일 1:9)
16장에서 언약궤를 성막에 안치한 후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언약을 지키시며 과거에 지켜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이를 모든 나라에 선포하고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대상 16:1~2, 엡 5:19~21)
17장에서 다윗은 자신이 아름다운 궁전에 살면서 여호와의 궤가 천만 속에 있음을 생각할 때 송구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안락보다 주님의 나라와 그 일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입니다. (대상 17:11, 계 22:16)
18장에서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연전연승을 거두었습니다. (6절, 13절) 블레셋도, 모압도, 아람도, 에돔도 물리치고 많은 전리품을 쟁취했습니다. 신앙생활은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과 함께 부전승을 거두는 간증입니다. (대상 18:6, 13)
19장에서 다윗이 암몬에 보낸 조문사절을 모욕한 후에 암몬은 아람과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했으나 도리어 그들은 진멸되었습니다. 다윗을 대적하던 자가 패망을 당했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는 영원히 멸망당합니다. (대상 19:15, 히 10:29~31)
20장에서 암몬과의 전투에서 수도 랍바를 함락시키고 왕의 보석 면류관을 다윗이 취했으며 용사들을 죽이고 그 백성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우리에게도 끊임없는 유혹과 시련이 있지만 주님께 구하기만 하면 그때마다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대상 20:8, 요일 5:4~5)
21장에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구하는 경우에 다윗은 언제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연전연승으로 교만해진 다윗은 군대를 의지하여 계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셨고 그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했습니다. (대상 21:8, 히 12:5~6)
다윗의 헌신
22장에서 다윗은 자신이 성전을 건축할 수 없음을 알았지만 건축 자재들을 많이 준비하고 솔로몬에게 간곡히 부탁했으며 지도자들에게도 신신당부했습니다. 우리도 뭇사람으로 산 돌을 삼아 영적 성전인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대상 22:11, 엡 2:20~22)
23장에서 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후에 레위인들을 각기 직무대로 분담하여 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각양 은사와 직임을 따라 적재적소에서 일할 때에 마치 한 몸과 같이 지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상 23:32, 롬 12:6~8)
24장에서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24 교대로 성전에서 제사하며 섬겼습니다. 다음으로는 레위인 족장들도 제비를 뽑아 임무를 분담했습니다. (대상 24:5, 갈 6:2~5)
25장에서 다윗은 레위인 중에서도 구별하여 예배와 봉사를 인도하도록 했습니다.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그들의 여러 자녀들로 더불어 신령한 노래로 부르며 악기를 연주하며 시편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대상 25:1, 엡 1:6, 12, 14)
26장에서 성전 문지기들은 책임 구역을 맡아 일했고 보물창고의 관리인도 세웠습니다. 또한 기록을 보존하고 재판하는 일에 이미 선발된 6천 명의 레위인 외에(23:4) 게르손 족속 중 헤브론의 자손 6천백 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벧전 4:9~10)
27장에서 다윗은 2만 4천 명을 한 개조로 열두 조를 편성하여 매월 체번 하여 복무하게 했습니다. 또한 각 지파를 관할하는 장관도 세웠고 왕실 재산을 관리할 사람도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측근에는 모사들이 있어서 다윗을 보좌했습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군사요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그리스도의 친구입니다. (대상 27:33, 딤후 2:3~4)
28장에서 다윗은 마지막으로 앞서 임명했던 지도자들을 예수살렘으로 소집해서 그가 짓고 싶어 했던 성전과 장차 왕위를 이을 솔로몬을 부탁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의 설계를 자세히 설명했던 것처럼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신약 교회의 설계를 조심스럽게 분별하고 순종하며 가르쳐야 합니다. (대상 28:1, 엡 3:8~11)
29장에서 이제 다윗은 그의 생애의 마지막에 가까이 왔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헌신을 본으로 격려했습니다. 지도자들과 백성도 즐거이 드렸습니다. 다윗은 모든 백성 앞에서 주님의 능력과 권세와 영광을 찬양했습니다. (대상 29:14)
다윗처럼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시고 겸손히 전력으로 헌신하시며 주님을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2022.11.28 - [성경개관] - 역대하 개관 1 (1장~10장)
역대하 개관 1 (1장~10장)
역대하는 결단과 회복의 책입니다. 역대하에는 솔로몬의 통치부터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주로 유다 왕들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중에서도 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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