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식296 매일의 묵상 05월 30일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1:27)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位)에는 깊은 비밀이 담겨 있는데, 그중 일부는 한 위(位) 안에 절대적인 신성과 충만한 인성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 하나님의 속성을 소유한 분께서 동시에 유한한 인간의 한계를 소유하실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어떤 인간도 그리스도의 위(位)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이해하십니다. 교회를 괴롭혀온 대부분 심각한 이단들이 이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신들의 연약함에 유의하지 않은 채 사람들은 그들이 미치지 못할 깊은 문제에 물두해 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 주님.. 2023. 5. 30. 매일의 묵상 05월 29일 (하나님만 바라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바울이 자신의 물질적인 필요를 결코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그의 삶은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에 그를 부르셨다는 것을 믿었으며, 그분이 그 명하신 일에 대해 보상하실 것을 온전히 확신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필요를 공개하거나 돈을 구하는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여기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관례는 성경적으로 전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사도들은 다른 이들의 필요는 알렸으나 그들 자신을 위해서는 결코 돈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은 믿음의 삶에 한결 일치되게 보입니다. 그분께서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2023. 5. 29. 매일의 묵상 05월 28일 (주님을 닮아 감)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성경은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을 닮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 중요한 통찰이 오늘의 본문에서 발견됩니다. 본문을 다음과 같이 분해하여 살펴봅시다. "우리가 다" - 즉, 모든 참 신자들이 "수건을 벗은 얼굴로" - 죄는 우리의 얼굴과 주님 사이에 수건이 가리게 합니다. 죄를 자백하고 버릴 때 우리는 수건을 벗은 얼굴을 갖게 됩니다. "거울을 보는 것 같이" - 거울은 우리가 그 안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의 영광" - 그분의 도덕적인 뛰어나심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그분의 성품의 완전함과, 그분의 모든 행사와 방법.. 2023. 5. 28. 매일의 묵상 05월 27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하나님이 사울 왕에게 내리신 명령은 매우 분명했습니다. "아말렉인들을 도륙하고 그들의 모든 소유를 멸하라! 모두 멸하라. 하나도 취하지 말라." 그러나 사울은 아각 왕과, 우양과 살찐 짐승 중 가장 좋은 것들을 남겨 두었습니다. 사무엘이 아침에 길갈에서 사울을 만나자 사울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을 정확히 이행했노라고 자신만만하게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우리에게 우양의 합창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사무엘은 물론 그 짐승들의 소리가 어떤 연유인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짐승을 다 죽였다면 이 소리는.. 2023. 5. 27. 이전 1 2 3 4 5 6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