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성경개관 (1장~4장)

 소아시아의 지역의 교회들은 사도 바울이 전했던 은혜의 복음에서 떠나 율법주의로 빠져갔습니다. 이러한 배도의 시대에 사도 바울은 신실한 일꾼 디모데에게 충성스럽게 선한 싸움으로 승리할 것을 당부합니다.

 

1장 : 목회 - 충성스럽게 양육하라

 1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의 거짓 없는 믿음을 생각하면서 주께 감사하고 그의 은사를 불일 듯  사용하라고 격려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과거 자신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워주신 주님을 생각할 때 감격하여 충성을 다했습니다.

 바울이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목회했던 에베소 교회가 거짓 교사들의 영향으로 인해 소수를 제외하고는 바울을 배척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고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딤후 1:11~12)

 

2장 : 실제 - 충성스럽게 투쟁하라

 2장에서 이처럼 밖으로는 핍박, 안으로는 배신에 시달리고 있는 때에, 우선 자신을 지키고 이를 소수의 충성스러운 자들에게 전수하여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서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경주하는 자로서 성경의 원칙을 준수하며 농부로서 사례를 받으십시오. 아무리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내하면서 충성하십시오. 말씀을 올게 분별하는데 유의하고 그릇을 깨끗하게 간직하십시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이나 다툼을 피하고 온유한 심령으로 타이르십시오. 혹시 하나님이 그들로 회개하게 하시고 진리를 깨달아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좇게 하실는지도 모릅니다. (딤후 2:15)

 

3장 : 예언 -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3장에서 주님의 오심이 가까울수록 세상은 물론이요 교회마저도 극도의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사상으로 기울어질 것이며, 자긍 하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불효하며 무정하며 보복적이며 중상모략하며 무절제하며 폭행을 일삼으며 배신하며 조급해지며 향락주의에 빠져들 것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경건하지만 실제로 교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변질되어 갈 것입니다. 부패와 타락 일로에 있는 세상에서 진정한 해결책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성경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시며 성경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충분하게 인도합니다. (딤후 3:15~17)

 

4장 : 개인 - 충성스럽게 증거 하라

 4장에서 때가 가까움을 볼수록 우리는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항상 힘쓰고 오래 참으면서 가르치고 경책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귀에 솔깃한 대로 따라 갈지라도 말세를 사는 성도로서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직무에 충성하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맞이할 때 사도 바울처럼 개선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딤후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