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356 매일의 묵상 07월 06일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말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20) 우리는 교회의 모임에서 성령을 소멸시킬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개인적인 삶에서 성령을 근심시킬 수 있습니다. "근심케 하다."(혹은 "슬프게 하다.")는 말에는 친근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근심케 할 수 있습니다. 이웃의 개구쟁이 꼬마들은 우리를 근심케 하지 않지만, 우리의 버릇없는 자녀들은 우리를 근심케 합니다. 우리는 성령에 대해 친근한 애정의 관계를 지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속의 날까지 인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로 인해 근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그분을 근심케 할까요? 모든 형태의 죄가 그분의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줍니다. .. 2022. 7. 6. 매일의 묵상 07월 05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성령을 소멸하지(혹은 "끄지" )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살전 5:19~20) 일반적으로 우리는 "끄다(quench)"는 말을 불과 관련하여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위에 물을 끼얹음으로써 불을 끕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을 완전히 꺼버리거나 그 범위와 효력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불은 성경에서 성령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성령은 뜨겁고, 불타오르며, 영광적입니다. 사람들이 성령의 지배 아래 있을 때 그들은 열렬하고, 뜨겁고,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 안에서 성령의 나타남을 억제할 때 우리는 성령을 끄게 됩니다.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라고 말합니다. 그는 성령의 소멸과 예언의 멸시를 연결시키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소멸이 우선적으로 .. 2022. 7. 5. 매일의 묵상 07월 04일 (신앙의 침체를 이기는 법)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시 85:6) 신앙의 침체는 종종 암과 같아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찾아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육신적으로 변했는지 깨닫지 못할 정도로 아주 조금씩 영적으로 냉랭해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비극을 불러오든가, 위기 상태를 초래하든가, 아니면 우리의 절박한 상태를 일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선지자의 음성이 들려오게 합니다. 그때야 비로소 우리가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선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지리니."라는 하나님의 약속(사 44:3)에 호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을 잃었을 때, 기도생활이 지루한 일과가 되어 버렸을 때, 구원받.. 2022. 7. 4. 매일의 묵상 07월 03일 (손님 대접의 유익)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 13:2) 손님 대접은 거룩한 의무일 뿐 아니라("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영광스러운 경험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손님 대접은 아브라함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막 문 앞에 서있던 그에게 갑자기 세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 족장은 전형적인 근동 예정을 따라, 그들의 발을 씻기고, 나무 그늘 아래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사라에게 떡을 만들어 오라고 이른 다음 그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그들 중 둘은 천사였으나 다른 하나는 "여호와의 천사(사자)"였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사자"가 인간의 .. 2022. 7. 3.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