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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356

매일의 묵상 06월 27일 (자녀 양육의 중요성)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딤전 2:15) 바울이 여자의 교회 안에서의 사역에 대해서 언급하는 제한들을 살펴보면 여자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양 비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는 가르치거나 남자를 주관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으며 다만 잠잠해야 합니다. (딤전 2:12) 혹자는 여자가 그리스도인의 믿음 안에서 열등한 위치를 부여받았다고 결론지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5절은 그러한 오해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분명히 이것은 그녀의 영혼의 구원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교회 안에서의 위치의 구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녀에게는 하나님을 위해서 자녀를 양육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특권이 .. 2022. 6. 27.
매일의 묵상 06월 26일 (방해를 이기는 방법)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막 6:31~34) 우리는 방해를 받을 때 짜증을 내기가 쉽습니다. 저는 제 일과를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는 예기치 않은 요구에 대해 얼마나 종종 화를 냈는지 생각할수록 얼굴이 불끈 달아오릅니다. 아마 펜을 들고 거침없이 문장을 술술 이어가던 중이었을 것입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던가 누군가 상담차 문을 두드리곤 했는데 그야.. 2022. 6. 26.
매일의 묵상 06월 25일 (죽음에 대한 위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삼하 18:33) 압살롬이 구원받은 사람이든 아니든 간에, 그의 아버지의 통곡은 오랫동안 기도해오던 구원받지 못한 친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성도들의 슬픔을 대변해 줍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는 어떤 위안이 있을까요? 어떤 자세가 성경적인 자세일까요? 첫째로, 우리는 그 사람이 실제로 그리스도 없이 죽었는지 항상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에서 떨어지는 순간 "말안장과 땅바닥 사이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여 즉시 얻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노라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부두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졌는데 그 물속에 있는 사이에 구원을 받았.. 2022. 6. 25.
매일의 묵상 06월 24일 (아이의 죽음과 천국)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10:14) 자녀의 죽음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에 있어서 가혹한 시련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 우리를 붙들어 줄 견고한 지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일반적인 믿음은, 책임 연령 이전에 죽는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 어린이는 그 스스로 구주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능력이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의 모든 효과를 그에게 거저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비록 구주의 사역의 효험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구원받습니다. 책임 연령에 관해서는 하나님 외에 아무도 알..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