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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356

매일의 묵상 07월 28일 (아버지의 사랑)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사 55:7) 두려워 떠는 죄인은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염려합니다. 자기 죄를 뉘우친 성도는 하나님이 과연 잊으실 수 있을지를 의심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는 풍성한 인자와 용서로 영접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 동안 이따금씩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야기, 그 내용은 변하지만 그 메시지는 계속 살아있는 이야기 속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것은 집을 떠나 뉴욕으로 가서 죄와 수치 가운데 살다가 감옥에 갇힌 한 거역한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4년간의 옥살이를 마치고 가석방이 되.. 2022. 7. 28.
매일의 묵상 07월 27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변화가 없는 이유) "그들은 네가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며 음악을 잘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거니와." (겔 33:32) 주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 경험하는 이해하지 못할 한 가지는 사람들이 종종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에게만 호기심이 있고 행동을 요구하는 메시지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중 설교에 있어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설교자를 선망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그들은 그의 유머와 예화 사용을 기억하며 그의 어조에 귀를 기울입니다. "저는 저희 목사님이 말씀을 전할 때마다 너무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나옵니다."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순종에 관한 한 그들은 완전히 감각이 마비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행동에 대해 면역이 된 상태이며,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소리에 도취되.. 2022. 7. 27.
매일의 묵상 07월 26일 (핍박의 이유)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마 10: 35~36) 우리 주님은 여기서 자신이 이 땅에 온 직접적인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거의 필연적인 결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무릇 자기를 따르려 하는 자는 그때마다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극심한 반대를 받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분은 화평이 아닌 검을 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34절) 역사는 이 예언을 성취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계신 사랑의 구주께로 돌아 올 때마다 적의와 반대를 받아 왔습니다. 그들은 조롱을 당하고, 재산을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나고, 일터를 잃었으며, 그리고.. 2022. 7. 26.
매일의 묵상 07월 25일 (공평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창 29:31) 인생에는 보상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 법칙에 따르면, 어떤 면에서 부족한 사람은 다른 면에서 그에 상응하는 은총을 부여받습니다. 이 법칙은 어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소유하지 못하게 합니다. 외모에 결함이 있는 여인은 삶의 지혜로 그 부족을 보상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운동을 잘할 경우보다 더 좋은 기질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삶의 지혜가 부족할 수 있으며, 예술가는 물질을 잘 관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시고는 레아에게 다산(多産)의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랜 후에, 이 보상의 법칙이 한나와 브닌나에게 동일하게 .. 2022. 7. 25.